080810 2nd

2008. 8. 16. 23:48

8월 10일날 탠덤했던 하나의 디카에 찍힌 흔적들 공개.
재미난 사진 몇개 있다오-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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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입을 벌리고 타면 벌레들 들어간다.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.
한참을 달리고 보면, 옷에 알수없는 벌레들이 움크리고 있다.
그러면 손가락으로 빙빙 말아서 툭- 쳐낸다.
지못미-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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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월하려는 스쿠터박.
역시 지못미-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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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령산 정상에 올라갔다.
황령산 봉수대 정상엔 여태껏 딱 두번 올라갔는데,
낮에 한번, 밤에 한번.
밤에 도시를 내려다보는 운치를 살면서 몇번이나 감상할 수 있을까.
힘들게 시속 20km 로 올라온 보람이 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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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초정절 간지 시내 서면 쪽.
할로겐 불빛을 품어대는 곳이 역시 시내.
그 외는 동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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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름 운치도 있고 그 광경도 멋있었지만, 오래 머무를 곳이 아니되었으므로.
바다로 향했다.
엎어지면 닿는 광안리는 너무너무 익숙해서..
외국인양 상상하며 걸으면 기분이 달라진다.
저기 '긴자' 라는 한글만 빼면 외국 분위기 나잖아-ㅋ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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뒷태 지못미-
익흐!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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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씨가 내 스쿠터에 앉아 튜닝에 대해서 말한다.
로다운시트와 핸들을 바꿀까 고민중인것이다.
속도가 제일 안습이긴 한데,
속도를 따지고 들었으면, 줌머를 사면 안되는 것이다.
천천히 세상을 둘러보는 라이더가 되어라.
CDI는 너무 비싸다-_-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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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자기 우리 둘 하찮다는 생각이 든다.
내 머리색과 이스트백 색상이 같군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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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시가 지났는데 차없는 거리 할 생각이 없는거냐.
바이크만 다닐 수 있는 전용차선을 만들어달라!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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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80430 - 황령산 꽃구경입니다.

2008. 6. 3. 17:17
둘이서 줌머를 타고 황령산 꼭대기까지 올라갔습니다.
줌머가 50cc 라서 오르막 오르는데 약간 힘에 겨우긴 했지만, 무난하게 올라가서 잘 구경하다가 왔어요.
4월 마지막날 날씨도 좋고 꽃도 이쁘게 피었던데요 :-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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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녀온곳은 황령산 봉수대 가는 길목이예요.
봉수대에 올라갔더니, 서면쪽에 황사가 너무 심하더라구요.
바이크를 타고 다니면서 매번 느끼는거지만,
황사가 제일 무섭습니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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