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부하려고 했는데..

2008. 9. 12. 22: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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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것도 할 수 없다.
이런저런 마구 마구 떠올라주시는 잡생각들.
붙잡을 수가 없다.
움직이기는 싫다.
왠지 피곤하다.
생각하다보면 힘이 든다.
그래서 탈출구가 필요하다.
하지만 보이지가 않는다.
이대로..
시간만 점점 흘러간다.
제길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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